휴대용 게임기7인치의 결과

1.게임기

표준국어대사전의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게임기는 소형 컴퓨터를 이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전자 장치입니다. 사실 이는 국립국어원의 무지에서 비롯한 정의인데 1960~1980년대에 나온 게임기 중에는 CPU가 없는 것들도 많았기 때문입니다(대표적으로 마그나복스 오디세이, 오트론 TV스포츠 등). CPU와 트랜지스터가 달린 회로의 차이를 모르니 이런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넓은 의미로는 비디오게임이 가능한 모든 기기가 게임기로 불릴 수 있습니다.이런 비디오게임 전용 콘솔 게임기의 경우 모바일, 게이밍 PC와는 별개의 독립적인 시장 구조를 가지는데, 대개 "본체보다 게임 타이틀의 매출에서 이익을 얻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콘솔 게임 시장에서 본체의 판매량만으로는 이익을 얻기 힘들며, 다만 본체의 판매 목적은 빠른 보급과 더불어 해당 기기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을 팔기 위한 것입니다.이런 비디오게임 전용 콘솔 게임기의 경우 모바일, 게이밍 PC과 별개의 독립적인 시장 구조을 가지는데, 대개 "본체보다 게임 타이틀의 매출에서 이익을 얻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콘솔 게임 시장에서 본체의 판매량만으로는 이익을 얻기 힘듭니다.다만 본체의 판매 목적은 빠른 보급과 더불어 해당 기기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을 팔기 위한 것입니다. 스마트폰 혹은 게이밍 PC보다 콘솔 게임기가 저렴한 이유도 바로 그것이며, 간혹 같은 게임이 PC판에 비해 콘솔판이 비싼 경우도 이 때문입니다.

2.게임기 특징

1)가격 대 성능비: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게임기들이 하드웨어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소비자 가격이 낮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정말로 제작사가 밑지고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즉 팔수록 손해). 이런 경우 게임기 제작사들은 소프트웨어(게임) 판매를 통해 거두는 이익으로 그 손실을 보충합니다.

2)견고성, 신뢰성: 간혹 예외도 있지만, 게임기들은 동급 전자제품들(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비해 훨씬 견고하고 고장이 없는 편입니다. 특히 닌텐도는 30년전 게임기가 문제없이 작동이 된다거나 폭격을 받은 휴대용 콘솔이 여전히 작동이 된다는 등의 전설적인 일화가 많지만, 그 외에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등도 20~30년씩 묵은 기계들이 멀쩡히 작동되며, 휴대용 기기들에 탑재된 이차 전지도 열화율이 (스마트폰 등에 비해) 낮아 수십년에 걸쳐 수천번 충전과 방전을 거듭했는데도 수명이 남아있는 등 놀라운 견고성과 신뢰성을 자랑합니다.

3)낮은 호환성: 컴퓨터, 휴대전화 등과 달리 게임기의 타사간 및 세대간 호환성은 매우 낮습니다. 세가,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회사들이 만든 게임기들은 서로간에 게임 소프트는 물론 액세서리(컨트롤러, 메모리 카드 등)가 전혀 호환이 안 되며, 심지어 같은 회사가 만든 다른 세대 게임기들(예를 들어 닌텐도 N64와 게임큐브, 플레이스테이션 2와 3 등) 간에도 게임이나 액세서리가 호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USB로 연결하는 액세서리들조차 호환성이 없는 경우가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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