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의 유래와 역사
타투는 종교의식이나 주술적 의미, 신분의 상징 등의 용도로 행해졌습니다. 고대부족들의 경우 부족의 상징을 위해 타투가 행해졌고,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삼한시대 때부터 타투가 존재해 왔습니다. 현대 일본 야쿠자들의 경우 ‘이레즈미(Irezmi)’라는 일본 전통 타투를 온몸에 합니다. 화려한 이들의 타투는 그들의 신분과 의리를 상징하고, 나아가 자신이 그 엄청난 고통을 견뎌냈다는 인내심을 상징합니다.
최근에는 자기를 표현하는 수단,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서 타투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저마다 자기만의 모양을 몸에 새기고 패션의 일종으로 코디하곤 합니다. 타투의 종류에는 대상의 단순화를 통해 철학적 의미를 지니는 ‘트라이벌(Trival)’, 명암을 통해 입체감 있는 모양을 표현하는 ‘블랙 앤 그레이’, 다양한 색깔을 사용하는 ‘컬러타투’ 등이 있습니다.
타투의 영구성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들은 헤나나 스티커타투를 대안으로 사용합니다. 헤나는 약재를 이용하여 며칠 정도의 기간 동안만 문양을 피부에 남아 있게 하는 것이고, 스티커타투는 말 그대로 스티커를 붙였다 떼면 피부에 일정기간 문양이 유지되는 타투입니다.
타투란?
타투란(문신) 여러개의 바늘로 피부를 찔러 먹(잉크)을 넣고 자신의 개성이나 패션 아이템으로 몸에 그림 글귀 등을 새겨 넣는 하나의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타투의 유래
타투의 TATTO는 남태평양 타히티 사람들의 말 TATTAW에서 온것으로,이 말은 폴리네시아 어로 두드린다는 것을 의마하는 어근 TA에서 온거라고 합니다.
동물의 뼈와 같은 뾰족한 도구에서 염료를 찍어 피부를 찌르는 것을 의미하는 말일거라고 합니다.
임묵이나 타투는 모두 문신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인 찌르기 문신과 관련된 말이라고 합니다.
이 방식은 태평양 지역에서 일반적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널리 퍼져있는 타투(문신)기술이라고 합니다.
문신은 주술종교적인 의례이기도 하며, 장식으로 미학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계급이나 액땜 그리고 결혼이나 출산할때 호적 대신에 행하였다고 합니다.
옛날엔 타투나 문신이 부족사회의 표현의 수단이였다고 하지만 현대사회의 타투는 개인의 표현수단이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 타투의 종류
트라이벌
보루네오,뉴질렌드 등 태평양반도 부족에서 전해진 흑색 한가지 만으로 하는 문양 문신 원주민의 선조 마오리 족 남성들의 정교하고 복잡한 문신으로 유명합니다.
부족간 세력싸움을 할떄 상대에게 위협을 주기위해 세겼습니다.
특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얼굴 전체를 곡선이나 직선,당초무늬나 와상선으로 빈틈없이 장식했습니다.
블랙 & 그레이
블랙 화이트 두가지 색의 농도를 조절하여 세밀한 작품을 문신하는 것으로 보다 예술성이 높은 작품들이 많으며, 입체적인 공간으로 인해 대상을 더욱실감 나게 표현하는 타투의 종류입니다.
이레즈미
가장 많이 하는 타투의 종류 입니다. 원래 이레즈미는 야쿠자들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위해 신이나, 무서운 동물을 새겨 넣는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잉어,한야(도깨비),용,호랑이 등이 대표적으로 이레즈미 타투의 소재입니다.
올드스쿨
화려한 색감 올드,뉴 스쿨 만의 독특한 그림체가 특징입니다.
만화,음악,영화 등 에서 영향을 받고구시대의 타투, 형대미술의 기법이 아우려져 있는 장르입니다.
치카노
대표적으로 멕시칸 특유의 모습을 한 갱스터 들이 몸에 새기는 문신입니다.
한국, 미국 많은 나라의 힙합가수들의 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신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