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병역의무 개요
대한민국 국군은 창설 초기에는 모병제를 근간으로 하다가 1950년 1월 징병제를 처음 도입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국군은 '미합중국의 군사원조'를 통해 유지되었던 바, 미국에 의하여 규모를 총 병력 10만 명 수준에서 제한 받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도입 2개월 만에 병력자원 과잉으로 인해 징병제를 폐지하였습니다.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징병제가 부활되었고, 이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간씩 변화하였습니다. 1950년대에는 '베이비 붐' 이후 대한민국은 청년층 인구가 급증하여, 징병제하의 대한민국 국군에는 많은 잉여인력이 생겼습니다. 이에 실제 전투와 관련이 적은 비전투 보직이 생겼습니다. 모병제 국가는 인력의 효율적 운용을 중시하므로 이러한 현상은 주로 징병제 국가에서만 나타납니다.이에 대한 비판에 힘입어 육군에서는 2003년 '편제에 의한 병력 운용 지침' 이후 비전투보직을 군무원 등 민간에 맡기고 있고, 아래와 같은 비전투임무는 병의 경우 상근예비역을 보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8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의무병제도인 징병제 원칙하에 모병제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의무병 위주의 징모혼합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징병제에 관련한 강제력이 매우 강한 데다가 계급정년의 연령이 심하게 낮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혼합제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민방위대와는 별개로, 병역이 아닌 헌법에 명시된 성별 불문 국민으로서의 국방 의무에 따라, '비상자원관리법'에 따른 '행정안전부 소관 비상대비자원 관리법 시행규칙' 중 별도 별표 '인력자원 관리 직종'을 보면, '인적자원'으로서 성별 불문 20세부터 60세까지의 해당 면허 소지자와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물적자원'으로서 관련 업체 및 물자는 전시와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시(비상 사태), 국가의 인력·물자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비한 계획의 수립·자원관리·교육 및 훈련 등에 필요함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훈련은 1년 간 7일 내로 합니다. '비상대비자원 관리법 시행규칙' 상 훈련 면제 대상에는 민방위대 훈련 면제 대상 외 성별 불문 56세 ~ 60세 와 기혼 여성을 포함합니다.
슬리퍼 냄새의 원인은?
발 냄새가 전염
하루 종일 외출 후 집에 그대로 슬리퍼를 신는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장시간 신발을 신으면 발과 양말 냄새 발생합니다. 특히 직장에서 신는 구두는 통풍이 안되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고 강한 냄새가 발생합니다.발 냄새가 있는 그대로 슬리퍼를 신으면 냄새가 슬리퍼로 옮겨질 것입니다. 신발을 신는 시간이 긴 사람이나 발 냄새가 신경이 쓰이고 있는 분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슬리퍼에 세균이 번식
슬리퍼를 신고 있으면 발의 피지와 땀이 묻어 버려, 세균의 먹이가 됩니다. 장시간 신었다면 고온 다습을 좋아하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갖추어 것입니다.특히 여름에는 땀이 발생하기 쉽고, 슬리퍼도 습해 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하고 슬리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냄새 대책으로 이어집니다.
슬리퍼 냄새의 올바른 제거 방법
세탁기로 세탁하는 방법
세탁 표시를 확인해서 손세탁 표시가 붙어 있지 않다면 세탁기로 돌릴 수 있습니다. 바닥에 붙은 먼지는 테이프나 티슈를 사용하여 세탁 전에 제거해둡시다.
1) 세탁망을 준비하고 슬리퍼를 넣습니다.
2) 세탁기 세탁 모드를 설정합니다
3) 의류용 세제를 투입합니다.
4) 세탁기에서 세척 후 세탁 상태를 점검합니다.
손세탁 하는 방법
손세탁 표시가 있다면 손세탁을 합니다. 냄새가 심한 슬리퍼를 세탁하는 경우는 세탁용 세제에 담가 놓도록 합시다.
1) 물동이에 액체 세제를 넣고 세제물을 만듭니다.
2) 슬리퍼를 담가 후 5 분 정도 방치합니다.
3) 뜨거나 가라앉거나를 반복하여 눌러 세탁합니다.
4) 물을 사용하여 세제가 없어질 때까지 씻어냅니다.
5) 세탁기로 탈수를 합니다.
형태가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눌러 세탁 세제를 남기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헹궈내야 합니다. 얼룩이나 먼지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낡은 브러시로 살살 문질러 제거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