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육군 전방 부대에서는 소대장 혹은 중대장, 공용화기 사수, 부사수에게도 지급됩니다. 일반 보병사단 소총수로서는 이례적인 사례입니다. 또 육군에서 "K1 잡는다"라는 말은 곧 진급한다는 말과 같았습니다. 또한 군단급 직할대 통신병 또는 행정병의 경우는 K1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부대에 따라 총기가 없으면 K2 혹은 K2C1이 지급됩니다.포병 부대에서는 FDC 및 관측병, 통신병에게 지급되며, 기갑 부대는 전차 탄약수들이 K1을 사용합니다.공병 부대에서는 장애물운용병에 한하여 지급합니다. 실전에서 폭탄이나 지뢰 설치하고 튀어야 하는 병과이니만큼 효율성에 무게를 뒀습니다.통신병, 정찰소대, 참모부 일부 간부들 등은 보병사단 예하부대임에도 K1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GOP의 전방 OP같은곳 가보면 통신병, 정보,작전병(분류상 GOP 경계병), 파견온 FDC, 군단 TOD병, 수색 TOD 병이 함께 근무하고 있는데 소속부대와 병과별로 화기가 달라 총기함을 까보면 K2C1, K2, K1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한민국 해군:해군에서는 해군 특수전전단, 군사경찰이나 경계병에게 지급되는데, 길이가 짧으니 좁은 초소와 위병소, 트럭 등에서 걸리적거리지 않아 휴대하기 편하고, 해군 경계병들은 기지 방어가 주 목표라 육군보다 요구되는 교전 거리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K2보다 유리합니다. 참수리급 고속정 대원들은 유사시에 적 선박 임검시 좁은 선내를 수색해야 하기에 일부에게 K1이 지급되기도 합니다.해군 소속인 해병대에선 해병수색대 대원들은 전원 K1A를 지급받고, 통신병, 공병은 K1A를 지급받습니다. 포병중 박격포병은 탄약수와 제2탄약수는 K2를, 포수, 부포수는 K1A를 지급받습니다.
대한민국 공군공군에서는 SART와 CCT, 군사경찰 특수 임무반 대원들이 주로 사용합니다. 군사경찰이 아닌 공군 병들은 보통 오래된 M16A1을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교육사 기본군사훈련단에서도 K2C1으로 훈련받습니다. 경비 소대 등 일반 공군 군사경찰은 주로 K2C1와 M203 유탄발사기를 부착한 K2C1을 사용하는데, 전반적으로 탁 트이고 넓은 공군 비행장 특성상 해군보다 원거리 교전이 잦기 때문입니다. 군견소대, 군사경찰반 다수, 기동소대에서는 K1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역시나 짧은 길이에서 오는 간편함과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SART와 일부 군사경찰 부대는 K2C1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