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걸의 결과

포켓 걸은1987년 12월에 데이터 이스트에서 제작한 포켓볼 당구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전에도 당구를 비디오 게임화 한 오락실 게임이라면 코나미의 비디오 허슬러(1981년 8월 발매), 데이터 이스트에서 이 게임보다 1년 전인 1986년에 발매한 사이드 포켓 등이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어째서인지 이쪽이 꽤 알려진 듯입니다.게임 내용은 사이드 포켓의 19금 버전인 셈입니다. 사이드 포켓은 시리즈화되었고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었지만 이 게임과는 다른 평범한 포켓볼 게임입니다.타이틀부터 탈의게임이요라고 하는게, 타이틀 왼쪽에 바니걸 SD캐릭터가 나오는데 비키니에서 토플리스로 점점 벗겨지더니 알몸이 되면서 아래를 가리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초창기 포켓볼 비디오게임과 룰이 비슷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특정한 구멍에 별이 반짝이거나 BET 표시가되는 특수기믹이 존재합니다.

클리어시 보너스 스테이지가 있는데, 중간에 장애물이 있고, 특정한 구멍으로만 한번에 넣어야 하는 트릭샷을 요구합니다.

룰 자체는 사이드 포켓과 같습니다.플레이어는 4명의 여성을 상대로 포켓볼 실력을 시험받게 됩니다. 필요로 하는 점수를 넘길때마다 스테이지 시작시 출현한 여자가 팬티까지 홀딱 벗는 알몸 컷신이 나오는데, 비키니처럼 반나체 상태가 되다가 완전 알몸으로 변합니다.스테이지(장소)와 당구장 호스티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즈미(당구장 키스):평범한 원피스를 입은 여자. 4명 중 19세로 제일 막내(1969년생),요구점수 2,600점입니다.

아미(클럽 로얄):바니걸인데 어째서인지 토끼귀장식은 끼고있지 않습니다. 21세로 둘째(1967년생),요구점수 4,100점입니다.

린다(클럽 허슬러):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금발 여인입니다. 24세로 셋째(1964년생), 요구점수 5,100점입니다.

사츠키(호텔 오스카):스포티하게 바싹 깎은 숏컷에 상의는 민소매 셔츠하고 자켓을 입은 여인, 4명 중 26세로 제일 맏언니(1962년생),요구점수 7,100점입니다.

이름 불명:2인 대전시에만 나오는 여자, 승부가 난 뒤에는 옷을 홀딱 벗은채로 이긴 사람 쪽에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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