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닐의 결과

개개인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대개 여성이 삽입 성교보다 더 빠르고 즉각적인 자극을 얻을 수 있는 애무법이므로 시전하면서 여성의 반응을 살펴보면 상대 측에서도 의외의 흥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첫 경험에서 여성의 통증을 줄여주고 상대가 행위에 능숙할 경우 받는 여성은 엉덩이를 바르르 떨거나 허리가 휘어지는 등 양쪽 모두에게 상당히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입니다. 다만 행위에 참여하는 모두가 수치심을 완전히 떨쳐버렸을 때에만 해당합니다.

배설 기관도 겸하는 부위를 입으로 애무한다는 것이 일탈감을 주기 때문에 불끈할지도 모르지만, 그 일탈감이 그대로 수치심으로 작용하여 특히 성적으로 보수적인 특성이 강한 한국에서는 하거나 받기 껄끄러워하는 여성도 있습니다. 또한 각종 성인물의 섹스 판타지스러운 곳에서 묘사하는 것과 달리 현실적인 애로사항이 제법 있기 때문에 상호 간에 준비가 필요한 전희입니다.

여성의 생식기 부위는 굉장히 민감하므로 애무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나 깨무는 건 더더욱 조심해야 할 상황이나 이 깨물기에 대한 쾌감 때문에 좋아하는 사례도 있는 듯. 여러 섹스 안내서에 따르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입술 안쪽 또는 사람의 혀 아래쪽에 있는 부드러운 부분으로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문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감대가 집중적으로 밀집한 부위인지라 경험해본 여성들은 대부분 좋아하지만 경험이 없는 여성들은 부끄러워서 또는 나쁜 냄새가 날까봐 걱정돼서 거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남성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직접적인 자극을 받을 수 없는 행위이기 때문에 너무 오래 하다 보면 음경의 발기가 사그라들수도 있으나 어지간히 오래하지 않는 한 그런 일은 드물입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포르노에서는 남자가 커닐링구스를 먼저 한 뒤 여자가 펠라치오를 해 주거나 같이 섹스하는 패턴이 많습니다. 반대로 삽입 중 남성이 사그라들었을 때 자연스레 빼서 여성에게 커닐링구스를 해주며 재발기할 시간을 버는 테크닉도 있습니다. 또한 초당 1~2회 왕복을 이루어야 제대로 오르가즘을 느낄 수준이 되기 때문에, 인간 바이브레이터를 하다 보면 숨이 차고 혀가 아파 쥐가 나거나 쉽사리 지칠 수 있고, 혀가 힘들고 입이 부르틀 수 있습니다.

1. 아이의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입니다.

아이가 한참 질문이 많아질때가 있지요? “엄마, 이건뭐야?”, “이건 왜그래?”라며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것처럼 하나하나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5세아이가 엄마에게 성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 것은 이렇게 눈에 보이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자, 여자의 차이가 느껴지고, 그 속에서 궁금한 생각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니,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대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몸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세요.

성교육은 결국 나의 몸에 대한 이해이고,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몸은 소중해요’라는 메시지 일것입니다.

어릴때부터 자기 몸에 대해 알고, 자기 몸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되면 다른사람의 몸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5세 아이에게 정자와 난자등의 어려운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남자, 여자의 신체적 차이와 자신의 성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게 중요합니다.

3. 한쪽 성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해주세요.

흔히 남자아이들은 공룡, 어벤져스, 여자아이들은 인형, 소꿉놀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은연중에 “남자가 울면 되겠니?”, “여자니까 핑크색” 이라는 성고정관념이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세요.

이전에는 남자라서, 여자라서 해야할 거 같은 당연한 성역할이 교차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만화 겨울왕국이 이전이 신데렐라, 백설공주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본다면 우리사회에서 남녀의 역할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거예요.

아이는 가정에서 지지받는 방향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은연중에 부모가 심어주는 성역할 고정관념이 없는지 점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