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망원경 거치대의 결과

먼 곳의 사물을 관측할 때 이용하는 광학기구를 말합니다. 대부분은 가시광선을 사용하는 망원경을 생각하겠지만, 그 외의 전자기파를 사용하는 망원경 또한 있습니다. 찬드라(X선), 갈렉스(자외선), 스피처(적외선)와 아레시보 전파천문대의 전파망원경이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심지어는 감마선을 포집하는 망원경도 있습니다. 1608년, 네덜란드의 안경원에서 렌즈를 연마하던 한스 리퍼세이(Hans Lippershey)가 발명했습니다. 이는 유리 렌즈를 써서 만든 굴절 망원경입니다. 그로부터 몇 십 년 후 거울을 쓰는 반사 망원경이 발명되어 현대의 대형 광학 망원경의 주류가 되었습니다. 굴절 망원경은 큰 렌즈를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 개량되기 시작한 망원경은 꾸준히 발전하였으며 20세기에는 여러 종류의 망원경이 개발됐고, 그중에는 1930년대의 전파 망원경, 1960년대의 적외선 망원경이 있습니다. 발전은 계속되어 지금은 우주 공간에 망원경을 띄워놓게 되었다. 항해·야전·측량·수렵·군사용 등으로 사용되며, 극장 및 경기장에서 관람용으로 사용되는 작은 크기의 망원경도 있습니다. 또한 두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두 개의 경통을 결합시킨 쌍안경도 있습니다. 이러한 천체 관측 이외의 용도로 쓰이는 망원경들은 천체 망원경과 구별하여 지상 망원경으로 통칭됩니다. 

휴대폰 거치대는 휴대 전화를 올려놓을 수 있는 주변기기입니다. 보통 집게같은 것이 달려있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는 휴대폰 케이스와 폰 뒷판 사이에 얇은 금속판을 넣고 자기력으로 고정시키는 형태도 많습니다. 거치하면 동시에 무선충전까지 해 주는 제품도 많이 출시되는 편입니다. 설치하는 장소에 따라 차량용 거치대, 침실용 거치대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차량용 거치대의 경우 에어컨 송풍구에 고리로 고정하는 형태, CD나 카세트 집어넣는 곳에 고정하는 형태, 공기압식으로 앞유리나 대 위에 고정하는 형태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공기압식으로 붙이는 것은 내비게이션 거치대와 유사합니다. 다만 햇빛때문에 잘 안보여서 별도로 햇빛가리개를 달기도 하는 내비게이션과 달리 휴대폰은 햇빛가리개는 달지 않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휴대폰 거치대는 크게 핸드폰 케이스 자체가 거치대 역할도 하는 형태, 주먹보다 작은 크기로 핸드폰에 받쳐놓을 수 있는 형태, 차량용 거치대처럼 집게가 달려 있고 짧은 대가 있는 형태, 집게가 달려 있고 긴 막대가 달린 형태 등이 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 자체가 거치대 역할을 하는 경우는 보통 케이스 가운데가 접혀서 이 접힌 부분이 받침대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고, 별도로 고리를 부착해 붙여 이 고리를 세우면 받침대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