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누드 예술에 대해
그리스의 영향을 받은 문화권에서는 인간의 나체를 예술로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인체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 아름답기 때문임. 허나 이들도 '알몸'이라는 것은 인식하는지 약간 수줍어하는 듯 합니다. 동양권에선 아직까지도 누드를 그리는 행위에 대해 "아, 예술이구나..." 정도로 이해할 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진 않으며, 때문에 사진작가가 누드모델을 구하기도 상당히 복잡한 편입니다.
2002년~2004년에 대한민국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화보 촬영이 거의 유행처럼 번져서 너나 나나 누드 화보를 내곤 했습니다. 성현아를 시작으로 권민중, 이지현, 가수 이주현, 이혜영, 스페이스 A의 멤버 루루, 김완선, 박혜경, 이재은, 황혜영, 추자현, 유채영, 소냐, 이상아 등이 누드 화보집을 냈다. 물론 상업적 성격이 짙어 예술성은 떨어지는 편이고 누드 화보집을 내서 반짝 이슈 메이킹을 한 후로 이들 대부분은 거짓말처럼 잊혀졌습니다. 이런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광풍은 점점 식상해지기도 하고 2004년 이승연 위안부 누드 사건으로 갈 데까지 갔다는 비판을 받게 되자 2005년부터 서서히 가라 앉았으며 2010년에 장미인애, 2011년에 이제니가 누드 화보를 낸 게 현재까지 마지막입니다.
영화의 노출 장면은 예술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서 드러난 몸매가 아름다울 경우 찬사를 받기도 합니다.
누드 비유로 쓰임
누드 키보드, 누드 듀얼쇼크와 같이 보호 재질이 투명해서 기계의 내부가 잘 보이는 디자인의 상품에도 누드를 붙이곤 합니다.
'누드톤'이라고, 상아색이나 베이지색 계통으로 사람의 피부색에 가까운 색채를 이르는 표현도 있습니다. 주로 옷이나 색조화장품 등에 쓰이는 표현. 살색과 유사한 양상입니다.
드물게 '누드김밥/누드빼빼로'처럼 식품에도 쓰입니다. 이런 경우 겉을 벗겨낸 알맹이만으로는 의미가 없으므로(그냥 밥, 그냥 빼빼로 스틱) 알맹이가 겉으로 가고 본래 바깥에 있던 것이 내용물이 되어 뒤집히는 식입니다.
참고서 누드교과서 역시 비유적인 의미에서 쓰인 예입니다. 적나라하게 다 까발린다는 의미함.
누드 브래지어도 일종의 의미 확장입니다. 끈 부분이 없어서 피부가 추가적으로 노출이 되는 것은 맞지만, 대개 끈이 닿는 부분을 노출하는 것을 '누드'라고 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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