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피규어의 결과

신세기 에반게리온 및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간형 생체 전투병기입니다. 전고 약 80미터의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매우 날렵한 움직임이 가능하며, 막강한 방어막인 AT 필드를 갖고 있어 인류의 적인 “사도”와 대등하게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온갖 신기한 능력을 지닌 사도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이 자주 그려지므로 에반게리온이 별로 강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에반게리온은 인류가 만든 그 어떤 병기보다도 훨씬 강합니다. 문제는 사도의 전투력이 그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주인공 일행의 탑승기체답지 않게 흉악하게 생겼는데, 안노가 96년에 한 인터뷰를 보면 오니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정체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극중에선 “인조인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SF물에서 인간과 똑같이 생긴 로봇을 흔히 인조인간이라 부르므로 시청자는 에반게리온이 금속과 기계로 만들어진 거대한 로봇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인조인간이란 명칭은 로봇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에반게리온은 이름 그대로 인조(사람이 만든) 인간입니다. 로봇처럼 보이는 것은 금속제 헬멧과 장갑판으로 전신이 구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금속제 외장 안에는 뼈와 살로 이루어진, 피가 흐르는 육체가 숨겨져 있습니다. 에바의 육체는 우리들 "인간(릴림)"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상당히 있으며, 우리 기준으로는 다소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피규어 청소 시 먼저 피규어 브라켓과 부속품을 제거하고 피규어 본체를 세면대에 넣은 후 피규어에 반복적으로 물을 뿌리고 피규어를 거칠게 청소합니다.

▪ 피규어를 물에서 꺼내 붓이나 부드러운 솔을 이용하여 물에 적신 후 붓이나 솔을 이용하여 피규어의 틈과 디테일을 조심스럽게 닦아줍니다.

▪ 피규어의 디테일과 틈을 청소한 후 피규어를 살짝 헹구고 깨끗한 헝겊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피규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피규어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마지막으로 피규어의 부속품을 청소해야 하며, 나사나 피규어가 있는 금속 부분은 물로 씻을 수 없습니다. 액세서리가 작으면 젖은 수건으로 닦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