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더 프로그 역사
임팩트 있는 슬픈 표정 덕분에 2009년을 기점으로 4chan에서 Feels Guy와 함께 자주 쓰는 밈 중 하나가 되었고, 2015년 전후로 자연스럽게 한국을 비롯한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애용 중입니다. 대부분은 찌질하면서도 불쌍해 보이는 온갖 인간 군상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짤방의 용도로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6년 인터넷에서 기존에 높던 인기와 대안 우파의 대두, 트럼프 당선 등에 힘입어 타임지에서 선정한 '한 해 동안 가장 영향력이 컸던 가상 캐릭터' 1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후술하듯이 원작가는 페페의 오용을 막으려고 사망처리했지만 6년이 지난 2022년 현재에도 전 세계 인터넷에서 인기리에 쓰이는 등, 밈으로서 생존력이 굉장히 긴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북미 기준으로 2020년 8월 28일 페페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나왔습니다. 원작자인 멧 퓨리가 나오며 인터넷에서 페페가 어떤 존재가 되어가는지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을 수 있으나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소규모 상영만 했습니다. 그리고 배급사인 왓챠에서 2021년 6월 11일부로 자사 OTT에 공개하였습니다.
슬픈개구리페페 유래
주요 예시는 낙담한 얼굴의 개구리의 짤방을 달아놓고 'You will never...' 혹은 'There will never be...' 등 never가 들어가는 문장으로 인생의 슬픈 사실을 적어놓는 것입니다.
사실 원본은 웃는 표정의 개구리가 Feels good man이라고 말하는 짤방이었는데, 2009년에 4chan의 한 유저에 의해 표정을 바꾼 슬픈 변형 버전(캡션도 Feels bad, man)이 파생되었고, 이것이 지금의 울컥하는 슬픈 표정으로 바뀌더니 You will never~ 스레의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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