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귀걸이 보관도 깔끔하게?
액세서리관리 꿀팁 5가지
악세사리를 쉽고 간단하게 정리, 활용, 보관할 수 있는 꿀팁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팔찌 쉽게 착용하는 방법
구부려진 클립 양쪽을 펴서 한쪽은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벌려줍니다. 그후 안 벌려진 쪽에 팔찌를 끼우고 벌어진 쪽에 손가락을 끼우면 혼자서 쉽게 팔찌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2. 변색된 은 주얼리 세척 방법
화장솜에 치약을 짜서 변색된 은 악세사리를 살살 문질러 준 다음 맑은 물에 담겨 치약을 닦아내면 새것처럼 깨끗해집니다.
3. 목걸이 엉키지 않게 보관 방법
작은 박스를 펼쳐 세로 5~6센티, 가로 2센티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양 사이드를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자릅니다.
위 아래에 5미리 정도로 홈을 내서 목걸이 펜던트를 위쪽 홈에 끼우고 줄을 울퉁불퉁한 사이드면에 감아주고 아래의 홈에 고정시켜 주면 됩니다.
4. 귀걸이 보관하는 방법
단추 구멍에 짝이 맞는 귀걸이 끼리 끼워 주시면 어디서든지 한번에 쉽게 귀걸이 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코르크 보드판 활용
Aliexpress에서 1,000원에 코르크 보드판을 구입하여 핀을 이용하여 악세사리를 정리하면 한 눈에 악세사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목걸이사이즈, 길이 재는법
목걸이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다보면 길이옵션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래서 오늘 목걸이사이즈, 길이 재는법과 목걸이 길이 종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고자 해요.
목걸이는 길이에 따라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칼라, 초커, 프린세스, 마티니, 오페라, 로프로 크게 6종류로 나뉩니다.
1.칼라 (Collar) : 31~34cm
칼라 는 가장 짧은 길이로 보통 목 가운데에 딱 붙게 착용하는 형태로 몇년전 유행하던 스타일이죠. 마틸다 목걸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2.초커 (Choker) : 35~40cm
가장 클래식한 짧은길이의 목걸이로 길이 35~40cm의 목걸이 길이를 말합니다.
35cm 전 후로 단위를 나누면 칼라와 초커로 길이가 구분되지만 사실 요즘에는 이렇게 정확하게 구분하여 설명하거나 말하지는 않아요 .
30cm~40cm의 목걸이 길이는 '초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프린세스 (Princess) : 41~48cm
가장 기본 길이로 쇄골라인에 걸쳐지는 길이감의 목선을 길고 예쁘게 표현해주는 길이에요.보통 체격으로 무난한 길이를 원하신다면 주로 이 프린세스 기장의 42cm를 선택하신답니다.
4.마티니 (Matinee) : 50~60cm
롱체인 기본 사이즈로 가을, 겨울에 주로 많이 유행하는 스타일이에요.
몇년전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유행하던 스타일이죠.
여자 평균 사이즈는 38cm~50cm, 표준길이는 42cm 이며, 남자 평균 사이즈는 47cm~60cm, 표준길이 50cm 입니다.
보통체격의 베이직한 사이즈를 원하신다면 표준길이를 따라가시면 되는데요.
그래도 정확한 목걸이 사이즈를 재고 싶으신 분들은 줄자로 원하시는 길이까지 늘어뜨려 길이를 재보시길 바래요.
만약 줄자가 없다면 끈이나 종이를 사용하셔서 그림과 같이 두르고 펜으로 표시해준다음 자로 길이를 재보는 방법도 있답니다.
만약 평소에 착용하시던 목걸이가 있으시다면, 그 길이를 참고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단, 목걸이 길이를 잴때에는 바닥에 놓고 재지 마시고 목걸이 한쪽 끝을 잡고 수직으로 늘어뜨려 자로 공중에서 길이를 재주셔야 정확하게 측정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