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재질 구분
스타킹의 재질 구분은 크게 4가지이다.
재료: 주로 나일론이 많이 쓰이지만 면으로도 만듭니다. 어린이용 타이츠는 면으로 만든 스타킹이라고 보면 무방합니다. 비닐 스타킹은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착용하지 않으며 패션모델이 아닌 이상 거의 입을 일이 없습니다. 비닐로 옷을 해 입는 건 이 분이 유명합니다.
두께: 이 기준을 측정하는 단위가 데니어입니다. 같은 스타킹 기준으로 데니어가 높을수록 두께가 두꺼운 것이며 그만큼 재료도 많이 들어갑니다. 200데니어 이상이 되면 웬만한 바지 이상의 두께가 됩니다.
압박감: 같은 재료의 같은 데니어라 하더라도 압박의 강도에 따라 달라지며 압박의 강도가 강하면 강압 스타킹, 약하면 약압 스타킹이며 압박감을 일부러 강하게 만든 압박 스타킹도 존재하는데 착용감이 반쯤 코르셋이며, 이는 보다 날씬해 보이기 위해서 신는 스타킹입니다. 압박 스타킹은 특히 배 부분의 압박이 강해 똥배를 최소화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으면 신을수록 압박감이 떨어집니다.
탄력: 압박감과 마찬가지로 같은 재료의 같은 데니어라 하더라도 탄력성이 강한 스타킹은 키가 큰 여성이나 뚱뚱한 여성들도 쉽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탄력성이 매우 높은 스타킹의 경우, 유아용 타이츠와 같은 크기에 엄청 두껍게 나오는데 탄력성이 매우 뛰어나 신으면서 얇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압박감과 마찬가지로 신으면 신을수록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