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 자동걷기의 결과

만보기란 기기 내의 센서로 흔들림을 감지해서 걸음 수를 측정하는 기계를 말합니다. 만보계라고도 하며, 그 외에도 계보기, 보도계, 보수계, 보측계, 측보기, 기보기 등의 다양한 동의어들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Pedometer라고 합니다. 현대적인 전자식 만보기는 1965년에 일본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하루 1만보를 걷자는 공익운동의 일환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하루 1만보 지침은 이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퍼져나갑니다. 일반적인 한국인이라 해도 평균 보폭은 60~80cm내외로 큰걸음으로 만보를 걸으면 대략 6~8km, 용산에서 동대문 정도의 거리가 나오니 결코 운동에 부족한 양은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만보기, 만보계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보수계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만보계라는 말은 야마사 시계계기 주식회사라는 만보기 판매회사의 등록 상표로 다른 회사에서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보통 5자리 숫자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종이 대부분이며 적게는 4자리 수부터 많게는 7자리 수까지 표시되는 기종도 있습니다. 스프링 끝에 달린 자석추가 수직 운동하면서 리드스위치에 근접할때 마다 계수기가 증가하는 원리입니다. 구미가 확 당기는 아이템을 발견하셨나요? 지금 바로 AliExpress에서 특가로 만나보세요! 간단히 베스트 만보기 자동걷기 셀렉션으로 폭넓게 검색한 후 베스트 일치 또는 베스트 가격으로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료배송, 빠른 배송 또는 무료 반품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필터링해 만보기 자동걷기 검색 범위를 좁힐 수도 있답니다.

건강을 목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이 익숙할 아이템입니다. 허리춤에 차는 일반적인 만보기 외에도 스마트 워치, 스마트폰의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에도 만보기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주로 운동을 위해 사용되나, 예능 프로그램 무모한 도전이나 런닝맨에서 이를 사용한 게임(제한 시간 동안 만보기 수 높이 올리기)을 선보이면서 이를 유희의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만보기 기능을 이용한 리워드앱들도 있다. 걸음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닌텐도 3DS의 만보기 기능에서는 걸음 수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엇갈림 코인을 줍니다. 닌텐도의 포켓 피카츄나 포켓 사쿠라, 허드슨의 테쿠테쿠 엔젤, 반다이의 유보계 시리즈 등 다마고치와 유사한 전자 완구에 만보기 기능을 도입하여 걸음수에 따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장난감도 일본에서는 많이 제작되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서도 슬라임을 육성하는 만보기 게임기를 발매했습니다. 디지몬 시리즈는 디지몬 펜들럼의 대성공 이후 많은 디지몬 육성게임기에 걷기/흔들기 기믹이 적용되었으며 바이탈 브레스 시리즈에서는 아예 운동과 만보계 기능을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에는 과거 발매한 만보기형 다마고치인 포켓 피카츄, 포켓 피카츄 컬러를 바탕으로 본편 게임과 연동할 수 있는 포켓워커가 등장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가속도 센서를 통해 걸음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게 되면서 다양한 만보기 게임 앱들이 개발되었습니다. Walkr라고 행성과 위성을 모으는 게임이 있는데, 디자인이 상당히 귀엽고 게임성이 뛰어나서 App Store 만보기 앱들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 2월부터 안드로이드에서도 서비스 중입니다. 포켓몬 GO 또한 만보기가 핵심 기능인지라 걸어야지 부화기에 넣은 알을 부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