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ㅍㄷㆍㅁ의 결과

1.골프 장갑

골프 장갑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소재의 차이에서 가죽이 양피인지, 합성인지냐에 따라 나눠진답니다. 연습할 때는 아무래도 합성가죽 장갑이 적합한데요~ 합성피혁은 그립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내구성이 양피가죽보다 훨씬 우수하기 때문에 연습할 때 좋고, 또 합성피혁이라고 해서 연습할 때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라운드에서도 쓰실 수 있답니다~! 반면, 양피가죽은 얇아서 그립에 대한 밀착감은 좋은데 내구성이 떨어져서 연습할 때 쓰기엔 부적합한데요~ 주로 필드에서 많이 쓰신답니다. 물론 연습할 때 쓸 수 있지만 금방 찢어지거나 해지게 되어 선호하지는 않으세요~ 골프 장갑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골퍼들이 1~2개 정도는 기본으로 갖고 계시는데요, 따로 교체주기는 없고 찢어지거나 해지게 되었을 때는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골프화

골프화는 스윙시 잔디 위에서 안정적으로 고정시키기 위해서 바닥에 '스파이크'가 달린 모델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이슬 맺힌 잔디로 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방수가 되도록 만들어 집니다. 그런데, 이 스파이크는 잔디가 없는 일반 도로나 건물에서는 불편하며 주기적으로 스파이크를 교체해야하기 때문에, 나온 것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인데 스파이크 없이 자체 패턴만으로도 지지력을 보장한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3.골프공

골프공은 피스로 나누어 집니다. 피스는 볼을 감싸고 있는 겹의 개수인데요. 시중에는 1피스부터 5피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피스는 대부분의 연습장에서 쓰는 볼이라고 할 수 있고, 주로 아마추어 골퍼가 많이 쓰는 골프공은 2피스, 3피스 정도를 사용하십니다. 4피스는 아마추어골퍼 사용량이 높지는 않고, 5피스 또한 거의 사용하는 분들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4.골프 티

티박스 위에서 제일 먼저 사용하는 골프 티! 골프존 마켓에도 정말 다양한 골프 티들이 있었는데요~ 골프 티는 크게 분류하면 나무 티와 플라스틱 티가 있어요. 상급자 골퍼의 경우 나무 티를 선호하십니다. 그 이유는 플라스틱 티는 스윙을 했을 때, 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클럽페이스에 저항이 생겨 거리에 손실이 생기고, 클럽손상위험도 있기 때문에 나무 티를 쓴답니다. 나무 티라고 해서 다 부러져야 정상은 아닙니다. 정확한 임팩트를 하면 나무티도 쉽게 부러지지는 않습니다.그래서 아마추어 골퍼분들은 대부분 찍어치는 경우가 많아 티가 부러질 수 있어 플라스틱 티를 많이 사용하지요~ 특히 겨울철에는 땅이 얼어서 나무 티는 더 쉽게 부러진답니다. 브러시처럼 솔이 달린 티도 저항을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티랍니다. 

5.볼 마커

볼마커는 대부분 남성골퍼보다는 여성골퍼들이 많이 사용하여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볼마커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린 위에서 자신의 볼을 마크할 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된답니다.

고대 연원은 뚜렷한 계보가 없어 서로들 원조라고 꽤나 주장하는데, 고대 로마인들이 즐겼던 깃털을 넣은 가죽 공을 끝이 둥근 자연목으로 쳐서 날려 보내는 '파가니카'라는 게임이 원조라고도 하고, 한나라 때의 그림책에 골프 비슷한 게 있어서 이쪽이 원조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조선 시대에도 보행격구라는 이름의 놀이가 있었으며 세종이 즐겨 했다고 합니다. 결국 '땅에 있는 공을 막대기로 쳐서 멀리 날리는 놀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흔한 것이다 보니 고대 연원을 따지는 건 좀 부질없어 보이고, 어쨌든 현대 골프의 이름과 룰이 생긴 발상지는 15세기 스코틀랜드임이 확실합니다.

각기 다른 모양의 골프채를 가지고 좀 더 먼 거리를 향해 골프공을 날리기도 하고, 여러 경사로가 있는 그린에서 퍼팅을 하기도 합니다.